2025년 기준｜가장 많이 만지지만 가장 안 닦는 곳
냉장고는 매일 열고 닫지만
정작 ‘청소 대상’으로는 잘 떠올리지 않는 공간입니다.
특히 손잡이와 고무패킹,
눈에 잘 띄지 않아 청소가 미뤄지기 쉬운 곳인데,
이곳에 세균과 곰팡이, 바이오필름이 가장 많이 쌓인다는 사실, 알고 있나요?
냉장고 속 음식은 매일 관리하면서도
겉은 위생 사각지대가 되기 쉽습니다.
오늘 팁톡톡은
손잡이 + 고무패킹을 중심으로 한 냉장고 위생 루틴을 알려드릴게요.
단 10분 투자로 집안 청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어요.
✅ 냉장고 손잡이·고무패킹에 세균이 많은 이유
- 하루에도 수십 번 손이 닿는 손잡이
→ 조리 중 묻은 손으로 바로 만지는 경우 많음 - 고무패킹 틈에는 습기 + 찌꺼기 + 먼지가 그대로 고임
→ 곰팡이와 세균 번식 최적 환경 -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으면
미세한 응결 + 음식물 냄새가 고무 틈에 스며들어
장기적으로 위생 상태 악화
🧼 손잡이 & 고무패킹 청소 루틴
🥇 1단계: 손잡이 외부 소독
- 소독용 에탄올 또는
식초 + 물(1:1) 혼합액을 스프레이에 담아
손잡이 전체에 분사 - 마른 행주나 키친타올로
세로 방향으로 닦아줍니다
(위→아래 방향 추천) - 사용 후 마무리로 마른 타월로 물기 제거
💡 주방 세제로 닦을 경우, 잔여 성분이 손에 묻을 수 있어 식초나 알코올 권장
🥈 2단계: 고무패킹 틈새 청소
- 고무패킹은 문을 열고 손가락으로 젖히면
안쪽 틈이 보입니다. 이곳이 세균의 진짜 온상 - 면봉 or 칫솔에 식초 또는 구연산수를 묻혀
한 칸 한 칸 눌러서 문지르기 - 물티슈나 행주로 닦기만 하면 표면만 닦이므로
반드시 틈까지 들어가는 도구 활용 - 마지막엔 마른 키친타올로 수분 제거까지 완료
🥉 3단계: 탈취 + 곰팡이 방지 마무리
- 소독 후 1~2시간 문을 열어 자연 환기
(실내 온도 낮은 시간대 추천) - 베이킹소다 탈취제 or 숯 탈취제를
고무패킹 부근에 넣으면 재발 방지 효과 ↑ - 장기적인 곰팡이 예방에는
실리카겔 탈취제 or 방습 스티커 부착도 효과적
📌 냉장고 위생관리 체크리스트
항목주기방법
| 손잡이 소독 | 주 2회 | 식초+물 or 알코올 분무 후 닦기 |
| 고무패킹 청소 | 주 1회 | 면봉 or 칫솔 + 식초/구연산 |
| 문 열어 환기 | 주 1회 | 1~2시간 환기, 탈취제 교체 병행 |
| 고무패킹 교체 | 1~2년 | 오래된 경우에는 전문 부품 교체 추천 |
💡 팁톡톡 한 줄 요약
냉장고 안만 관리하면 반쪽 위생입니다.
겉은 가장 자주 만지면서 가장 오염된 공간이에요.
🔗 팁톡톡 주방 위생 루틴 시리즈
- 👉 주방 후드 기름때 제거 루틴
- 👉 배수구 냄새 없애는 천연 세정법
- 👉 냉장고 정리 전후 루틴 (식재료 보관법 포함)
- 👉 전자레인지 손쉽게 세척하는 팁 (예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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